용인시 수지구, 민원처리지연 제로화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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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민원처리지연 제로화 ‘적극 추진’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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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공무원 수시 교육, 민원처리 지연 사전경고시스템 활용 제고”

용인시 수지구는 올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등 민원처리 지연 완전 차단을 위한 전방위 노력을 기울인다고 7일 밝혔다.

수지구는 지난해 4월부터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시책을 추진하여 12월 말까지 모두 1천100여건의 유기민원을 접수해 100% 처리하는 등 단 한건도 지연이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를 완전 정착시키기 위해 민원담당자 교육 상시 운영, 부서별 일일 즉결민원 관찰시스템 운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민원처리 기한이 임박한 사무에 대해 부서장 및 직원들이 수시로 실시간 점검, 처리 지연을 완전차단하는 민원처리 지연 사전경고시스템 활용도를 적극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민원여권과 주관으로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사무처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신속정확한 민원처리가 시민을 위한 진정한 친절서비스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기간연장 및 보완보정 처리 등 민원 진행상황 처리 방법을 비롯해 반복 민원과 다수인 민원처리 등 고충민원의 결과처리, 민원의 취하와 취소 처리 등에 대한 전산처리 요령등을 다양하게 습득했다.

이연희 수지구청장은 “민원은 법 테두리 안에서 빠른 시간 내 해결해 주는 것이 최고의 친절”이라며 “친절 마인드가 습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미소와 함께하는 신속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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