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지하차도 등 4개소에 묻은 염화칼슘과 먼지 등 세척”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설 명절 이전까지 겨우내 각종 매연, 눈, 비, 먼지 등으로 더렵혀진 장안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해 세척작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겨우내 한파와 싸우며 제설 작업을 한 훈장처럼 장안지하차도 등 4개소 벽체에 묻은 염화칼슘과 먼지 등을 도로시설물 세척 전문업체에 맡겨 설 명절 전까지 세척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차도 주변의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점검 및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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