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건강·민생 챙기는 ‘의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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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건강·민생 챙기는 ‘의정’ 눈길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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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피해 방지조례안 등 의결”
  손정환 의원이 28일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28일 제191회 임시회 제2차 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무엇보다 시민 건강과 민생 현안을 챙기는 데 주력했다.

우선 ‘오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피해 방지조례안’ 외 5건의 의결과 오산시갈곶어린이집 민간위탁동의안등 6건 의결, 손정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뤄졌다.

특히, ‘오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피해 방지조례’는 도시공원과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주유소, 학교 등을 금연구역 지정해 시민의 건강 보호는 물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손 의원은 ▲기초노령연금, 영유아보육료 등 국가보조사업 복지비용 급증에 따른 대응방안 ▲공공건축물로 인한 사무위탁비, 건물유지관리비 등 운영비 현황 및 운영비 급증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집중 거론했다.

또한 특정분야 예산편중으로 상대적으로 소홀한 민생예산 해소방안과 세입감소추세에 따른 건전재정 운용방안을 묻고, 신장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이전을 도시보건지소와 연계 건립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최웅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91회 임시회가 잘 마무리되도록 그동안 수고한 손정환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의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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