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관내 택시운전기사 5천9백여명에게 감사서한문을 보내 기사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염 시장은 서한을 통해 복잡하고 위험한 교통상황에서도 노약자, 어린아이, 임산부, 음주자 등을 비롯해 모든 시민들을 친절하고 편안하게 모신 기사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올 한해에도 시민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염 시장은 지난해에 관내 버스기사 2천1백여 명에게 감사와 격려를 담은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