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복 부의장 지목으로 ‘평등을 일상으로’ 손팻말 들고 SNS 인증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6)이 성평등주간(9. 1 ~ 9. 7)을 맞아 성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의 인권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챌린지’에 동참했다.
황수영 의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소식을 전하며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황수영 의원은 “우리 수원시는 여성운동의 대명사인 나혜석 선생의 고장”이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 챌린지’가 수원시에서도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황수영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가 주자로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수원시의회 최찬민 의원을 지명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 챌린지’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제정된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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