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노래연습장 구·동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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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노래연습장 구·동 합동점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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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저지’
▲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에 대한 구·동 합동점검 및 방역에 나섰다.

영통구는 3일~4일 이틀간 관내 노래연습장 133개소, 코인노래방 16개소에 대해 전부서가 참여하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인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구는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 및 소독, 이용자수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방역을 했다.

아울러 업소대표자에게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방역활동과 현장점검을 하는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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