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 간곡히 당부”
상태바
백군기 용인시장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 간곡히 당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화된 조치가 하루속히 확진자수 줄이고 다시 일상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
▲ 백군기 용인시장. ⓒ 뉴스피크
▲ 백군기 용인시장. ⓒ 뉴스피크

[뉴스피크] 백군기 용인시장은 7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2주간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됨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먼저 백군기 시장은 “앞으로 2주간 저녁 6시 이후로 사적 모임이 2명까지만 허용되고, 식당 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은 10시까지, 클럽‧유흥주점 등의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 조치가 적용된다”며 “학교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씩 일상이 회복되고 있던 차에 이 같은 강화된 조치를 이어가게 돼 시민들의 실망이 얼마나 크실지 잘 알고 있어 저 역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특히 소상공인들의 고통과 시름은 말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특히 백 시장은 “송구하지만 지금과 같은 강화된 조치가 하루속히 확진자 수를 줄이고 다시 일상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인 만큼, 모든 시민들이 방역 활동에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백 시장은 “저와 3천여 용인시 공직자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한 주(7월 5일~7월 12일) 용인시에는 관외 21명을 제외한 총 2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그 전 주에 발생한 확진자 131명보다 79명이 증가한 수치다.

▲ 수도권 지역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자료 출처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수도권 지역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자료 출처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수도권 지역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자료 출처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수도권 지역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자료 출처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수도권 지역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자료 출처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수도권 지역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자료 출처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