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친환경 정책만큼은 환경특별시 인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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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친환경 정책만큼은 환경특별시 인천처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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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해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 담긴 영상 소개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 뉴스피크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 뉴스피크

[뉴스피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7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이 담긴 “친환경 정책만큼은 환경특별시 인천처럼!”이라는 동영상을 소개해 주목된다.

먼저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수도권 쓰레기를 받아온 도시”라면서 “인천은 부당함을 외치는 것에서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박 시장은 “친환경 처리방식 실현과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를 통해 ‘환경정의’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면서 “인천이 앞장서고 수도권이, 그리고 전국이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만약 누군가 자신의 쓰레기를 우리 집에 버린다면?’ 작은 질문 하나로 시작하는 이 영상에 그동안 인천시민들이 감내해온 고통, 친환경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의지와 노력이 잘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 영상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인천은 2천 6백만 수도권 시민들의 쓰레기를 처리해 왔다”고 지적한다.

특히 영상 속 박 시장은 “서울 쓰레기는 서울에서 처리해야 한다. 그리고 인천 쓰레기는 인천이 처리를 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쓰레기만큼은 이제 발생지에서 처리하는 정의를 확립하자”고 역설했다.

* 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Wh31RDzQq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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