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탄소중립 2050시대, 화성시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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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탄소중립 2050시대, 화성시가 앞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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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운영 화성시청 내 ‘수소충전소’에 대한 관심 뜨거워”
7일 홍정기 환경부차관, 화성시청 방문 ‘수소충전소’ 운영 상황 등 점검
▲ 서철모 화성시장. ⓒ 뉴스피크
▲ 서철모 화성시장. ⓒ 뉴스피크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7월 7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화성시청 내 수소충전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탄소중립 2050시대,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KBS뉴스를 비롯한 언론은 물론 홍정기 환경부 차관님께서 오늘 직접 화성시청을 방문하셔서 수소충전소 운영 및 이용 상황 등을 점검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화성시 수소충전소, 카쉐어링 운영 사례가 모델이 될 수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및 확대방안 등을 검토하고자 방문하셨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신기술이나 시스템을 현실에 적용할 때 각종 규제로 인해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공공청사 내 수소충전소 설치가 그런 경우로써 규제샌드박스 허용, 규제 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특히 서 시장은 “제 수소자동차 넥쏘를 운행하면서 느낀 경험과 불편을 예로 들면서 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공공청사에 수소충전소가 많이 설치되는 것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씀도 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소충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은 수소경제, 나아가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화성시 사례가 그런 관심의 대상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면서도 그만큼 성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더 높아졌다”고 털어놨다.

서 시장은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친환경에너지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전국으로 확산되고, 탄소중립 2050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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