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알찬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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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알찬 결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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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28억원으로 1천210개 기업 애로사항 해결”

경기도의 대표적 중소기업 정책인 소규모환경개선사업이 기업 SOS효자사업으로 인기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공장 주변 진입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에 2억원, 식당·화장실 등 근로환경개선사업에 1천5백만원, 주차장·화장실 등 지식산업센터에 3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24개 시·군 94개 사업에 28억원의 예산을 투입, 1,210개 기업 근로자 31,590명이 수혜를 입었다.

‘안성시 원곡산업단지’의 경우 최근 지하수량 감소로 공업용수 및 식수를 위한 상수도 공급이 필요하게 되면서 상수도 확장공사를 한 경우다. 경기도는 안성시 원곡산업단지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2억 원을 지원해 산단 내 5개 기업 근로자 492명의 식수문제를 해결했다. 

이밖에도 지하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일대 20여개 소규모 기업을 위해 상수도관 설치공사를 마쳤으며, 시화공단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시흥시 정왕 7·8 교량 개선사업을 하기도 했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은 기업체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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