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이한별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화성박물관은이 2021년 틈새전시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가요(어린이교육 교구전)’를 오는 7월 25일까지 개최 중이라고 7일 알렸다.
이번 틈새전시회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교구와 비대면 교육 결과물(교육 영상)을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팔달구 창룡대로 21)이다.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교육 교구전을 개최하여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매표 마감은 오후 5시이다.
시민 누구나 전시회를 볼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주요 전시 내용은 수원화성 박물관 소장 유물과 전시 작품 교육도구 번암 채제공(조선시대 문신) 초상 모사화(模寫畫), 어사화(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 거중기 입체카드 등이 전시된다.
또한 지난해 7~8월 운영됐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하는 수원화성박물관 여행’ 관련 결과물도 전시된다.
김영만씨와 함께 수원화성을 공부하고, 종이접기도 하는 온라인 교육, 교육 영상 5편도 전시(수원화성 건축물·박물관 소장 유물 소개와 종이접기 체험 등)된다. 관람객들이 영상에 소개됐던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아울러 수원화성의 모습을 재현한 그림을 그렸던 윤한흠 화백의 작품(10여 점)도 전시된다.
문의 :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031-228-4216·4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