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2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매탄3동 김진한 동장을 비롯한 행정민원팀장, 단체장, 청소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반입쓰레기 샘플링을 했다.
참석자들은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감시원의 주관으로, 매탄3동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봉투를 파봉하여 반입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심각성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의 샘플링검사를 하고 반입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에 대해서는 1차 경고 후 3일에서 최대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김진한 매탄3동장은 “직접 보고 반입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하면서 심각성을 더 생생하게 느꼈고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강력하게 알리고 동참시키기 위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계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