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기본소득 신청률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내국인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집중홍보기간(3.18.~3.31.)을 정해 막바지 홍보에 힘을 모았다.
호매실동은 크게 3가지 홍보 전략을 세웠다.
첫째,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자 모두에게 신청여부를 물어본 뒤 미신청자에게 접수창구를 안내해 준다. 둘째, 취약계층 대상자 중 미신청자에게 전화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셋째, 그 외 미신청자에게 안내문을 제작해 통장을 통해 해당 세대 우편함에 배부한다.
호매실동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96.2%(3.17. 기준)로 수원시 44개동 중에 가장 높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 모든 주민이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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