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코로나 2.5단계 속 지인들과 '내기 골프' 나선 윤화섭 안산시장〉 제목 기사 내용 전혀 사실 아니다
[뉴스피크] 안산시 대변인은 23일 “오늘 모 언론에서 <[단독]코로나 2.5단계 속 지인들과 '내기 골프' 나선 윤화섭 안산시장>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동선 안산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위와 같이 전하며 “안산시는 이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의 주장을 근거로 윤 시장이 지난 1월 24일 사업장 2명 등 모두 4명이서 안산 소재 골프장에서 ‘십수만원’의 내기 골프를 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주말이었던 당시 윤화섭 안산시장은 개인 일정을 소화 중이었으며, 기사 내용 중 <시장 비서실은 "(윤 시장이)제주도에 간 적은 없다"고 말하는 등 해명에 급급했다.>는 비서실에서 시장의 주말 개인일정을 몰랐기 때문에 나온 답변”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윤화섭 시장은 골프를 할 줄 모른다”고 강조했다. 즉 윤 시장은 골프를 치지 않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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