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일 '노인요양시설 방역수칙' 점검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 매일 '노인요양시설 방역수칙' 점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순회하며 매일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해 12월부터 사회복지과 공무원 1명이 1개 시설을 전담하는 1대1 지정관리제를 운영 중이며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집단확진 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주 3회 현장방문을 매일 현장방문으로 강화했다.

지난 4일은 노인요양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 마스크 착용(KF94)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여부,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적 파악,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시설 관계자들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행정명령, 선제적 검사에 대한 교육을 하였고 시설장의 시설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요양시설같은 고위험 시설은 무엇보다도 시설 종사자의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현장점검을 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