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의 위험영역 선제검사, 전국적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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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의 위험영역 선제검사, 전국적 모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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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군에 대한 사전 전수조사는 막대한 비용과 엄청난 노력 감안하더라도 반드시 해야 할 일"
▲ 이재명 경기도지사. ⓒ 뉴스피크
▲ 이재명 경기도지사. ⓒ 뉴스피크

[뉴스피크] “공무원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힘든 건 사실이지만, 경기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료진 그리고 공무원들의 헌신으로 위험영역에 대한 선제적이고 대대적인 검사로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2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경기도의 앞서가는 철저한 위험영역 선제검사>라는 제목의 글 중 한 대목이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 경기도가 요양병원, 운수종사자, 도청 직원 등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38명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소개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요양병원 같은 취약시설이나, 소방관 등 공직자, 버스운전기사 등 위험군에 대한 사전 전수조사는 막대한 비용과 엄청난 노력을 감안하더라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모범을 보이며 감염예방에 힘쓰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면서 응원의 말로 글을 맺었다.

“함께 하면 코로나19 정도는 힘들어도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 조금만 견뎌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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