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인프라 등 어린이집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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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인프라 등 어린이집 발전방향 모색”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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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과 간담회 열어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3일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구 어린이집 보육인프라와 7월중 개정된 보육정책에 따른 어린이집 발전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용인시 어린이집은 현재 1,000여 개소이며 기흥구만 521개소로 전체 5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문 기흥구청장은 “시설이 많은 만큼 직원들이 어린이집 하나하나에 더 세심히 신경 쓰고 원장님들과 개선될 점이나 요구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자주 가져야겠다”며 “연합회에서도 기흥구 보육의 원만한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연합회 목민숙 회장은 “원장들도 기흥구 보육부서의 친절한 원장 대우와 교직원들의 전산 능력 배양, 보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 아이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 관람 등 여러 분야에서 어린이집을 위해 성실히 일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원장님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연합회는 용인시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어린이집 간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조 증진을 위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합회에 가정. 민간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분과에서는 보육에 관한 자료 수집 및 홍보, 영유아의 권익보호, 보육 교직원의 복리 증진, 어린이집 간 교류 등 연합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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