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시립반석산에코스쿨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반에탐! 반석산 에코스쿨 탐험대(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제2020-081호) ▲숲 속 도서관에 무슨 일이? ▲꼬물꼬물 만들기 교실 등 3가지다.
‘반에탐! 반석산 에코스쿨 탐험대’는 6~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총 5~1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흙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생태를 ‘흙으로 손수건 염색하기’, ‘흙 성분 분석하기’, ‘씨앗 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교육일은 화, 수, 금요일 오전 10:30, 오후 13:30이다.
‘숲 속 도서관에 무슨 일이?’는 4 ~5세 유아 및 보호자 동반 5팀(총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태동화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이다.
‘꿈에서 맛 본 똥파리’, ‘참을성 없는 애벌레’, ‘달팽이 학교’, ‘나무 하나에’ 등 도서를 활용해 진행한다.
교육일은 목, 일요일 오전 11:00, 오후 14:30이다.
‘꼬물꼬물 만들기 교실’은 6세 이상 유아(총10명)를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생태학자가 되어 만들기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에는 ‘자연에서 배워요!’를 주제로 로봇비누 만들기 체험을 한다.
교육일은 토요일 오전 11:00, 오후 14:00이다.
생태교육프로그램 참가 접수방법은 에코체험 홈페이지(www.hscity.go.kr/eco)를 통해 사전 예약하는 것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단 주차비는 유료(1시간 무료)다.
생태교육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 생태운영팀(031-5189-4405)에 문의하면 된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도심 속 자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생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