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임신한 가운데 올해 초 방송에 나온 한 무속인의 족집게 같은 점괘가 세삼 화제로 떠올랐다.
장영란은 올해 초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한 무속인에게 한 해 운수를 봤다.
2011년 말에 녹화된 이 방송에서 무속인은 장영란에게 “다이어트와 성형수술을 하지 말라”고 한 뒤 “이제 아이를 가져야 할 몸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2012년 9월 달에 아기가 생기겠다”고 임신 시기까지 얘기했다.
무속인의 예언이 거의 정확하게 적중한 셈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름 돋는 예언력”이라거나 “장영란 임신한다고 예언한 무속인 어디인가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9월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실에서 2살 연하의 한의사 한아무개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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