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벌’ 여주인공 정유미, ‘컵라면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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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벌’ 여주인공 정유미, ‘컵라면녀’ 변신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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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미디어백

드라마 ‘도시정벌’ 여주인공 정유미가 ‘컵라면녀’가 됐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컵라면을 든 채 심각한 표정으로 한 곳을 주시하며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드라마 줄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구나 가로등에 살짝 얹어놓은 듯한 예쁜 하얀 우산이 사진 속 재미를 더해 준다. 남들의 시선 따윈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자유분방하게 돌 위에 걸 터 앉아, 오랜 시간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운 듯 쌓아놓은 컵라면과 음료병 따위도 눈에 들어온다.

특히 낯선 곳에 누군가를 만나러 왔지만 무모하게 기다리고 있는 정유미의 솔직 담백한 캐릭터가 더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 준다.

‘도시정벌’에서 정유미는 한류스타 김현중(백미르)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쥬얼리 디자이너 이단비역을 맡았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과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예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정유미는 과연 ‘도시정벌’ 주인공 이단비 역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까 궁금해 진다.

한편, 드라마 ‘도시정벌’은 김현중, 남궁민, 김승우, 김영호, 김희원, 최철호, 박효준 등의 참여로 캐스팅의 안정감은 물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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