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인세’ 홍보대사 알려지자 누리꾼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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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인세’ 홍보대사 알려지자 누리꾼 “황당”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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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왕따설’ 등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아인세) 홍보대사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티아라는 멤버들의 트위터 글 때문에 왕따설, 불화설에 휘말렸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티아라 해체 서명운동이 분출하기도 했다.

결국 화영은 소속사와 계약해지하게 됐고, 소속사는 티아라의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르렀지만, 누리꾼들의 성난 마음은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6월 11일 티아라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SNS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알려진 것.

아인세는 인터넷을 건강하고 능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리터러시 소양교육, 캠페인, 광고홍보 등을 펴는 범국민 스마트인터넷 문화 선진국 조성사업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라거나 “티아라의 아인세 홍보대사에서 물러나야 한다”, “홍보대사를 선정하는 것도 신중히 해야겠지만 대사에 임명되고 나서도 그 임무와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할 것 같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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