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전국 최고 교육도시 실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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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전국 최고 교육도시 실현” 다짐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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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 성과와 후반기 중점추진 과제’ 선정해 행정력 집중
곽상욱 오산시장. ⓒ 뉴스피크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5기 2년 성과와 후반기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25일 오산시에 따르면, 곽 시장의 7대 중점 정책과제는 ▲혁신교육 내실화 및 가속화 ▲중앙전통시장 활성화 ▲ K-POP스튜디오ㆍ국제아카데미 건립 ▲오산역 복합기능 환승센터 구축 ▲재개발·재건축·마을가꾸기 ▲오산천 살리기 ▲서울대학교 병원 유치 등이다.

오산시는 앞으로 이러한 중점 정책과제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곽 시장은 “무엇보다도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혁신교육도시로 지정되어 교육을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2011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교육부문 우수상, 2012 국가경쟁력대상 교육도시 부분 특별대상 수상 등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 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동안은 혁신교육사업의 내실화 및 가속화, 중앙전통시장 활성화, 오산천 살리기, K-POP스튜디오ㆍ국제아카데미 건립 등 성공적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곽 시장은 “낙후된 시가지와 농촌발전을 위해 마을 가꾸기사업, 재개발, 재건축 문제 조정과 오산시 실정에 맞는 구도심 활성화 정책 수립을 고심하고 있다”며 “시민들 입장에서 움직이는 시정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또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모범 보육환경 조성, 뷰티-코스메틱 산업기반 구축(아모레퍼시픽,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유치), 미(美,Beauty)를 오산의 대표적 브랜드로 정착 시킨 것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곽 시장은 “지난 2년간 오산시정을 운영해 오면서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보람된 일도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정열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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