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ㆍ문화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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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중앙도서관 '찾아가는 독서ㆍ문화 프로그램'운영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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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중앙도서관(관장 신춘봉)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만나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독서의 해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책을 잘 읽고, 잘 생각하고, 잘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독서프로그램으로 '마인드맵을 활용한 전략적 독서방법', 문화프로그램으로 '인형극으로 만나는 책 속, 이야기 쏙~!'이 이루어진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전략적 독서방법'은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는 마인드맵을 활용해서 여러 갈래의 글을 전략적으로 읽고 분석하여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총 8차시로 구성되며, 수원지역 소재인 서호중학교와 수원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인형극으로 만나는 책 속, 이야기 쏙~!' 프로그램은 문화수혜가 적은 이동도서관 운영 6개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작 '똥장수 아들' 을 각색한 복합인형극으로, 부모님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은 서호중학교가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방과후에, 수원중학교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은 21일을 시작으로 이천`여주 등 지역의 이동도서관 운영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대해 경기도립중앙도서관 기획정보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하고, 전략적인 독서방법을 배움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책읽기를 습득하여 사고력 및 창의력 증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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