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회장 김민서)는 17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1995년 설립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단체 워크샵, 전통 장 담그기, 김장 나누기 등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 공인과 사회적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손실 및 심리적 위축으로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이러한 나눔과 기부가 이웃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