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숲가꾸기 사업현장 안전사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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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숲가꾸기 사업현장 안전사고 교육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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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여주시는 지난 3월21일부터 4월 16일까지 숲을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꾸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3월21일부터 4월 16일까지 숲을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꾸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여주시는 지난 3월21일부터 4월 16일까지 숲을 건강하고 우량한 숲으로 가꾸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숲가꾸기사업은 목재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함양, 대기정화, 산림경관 및 산림치유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390ha의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해 숲의 가치를 높일 계획으로, 지난 7일에는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작업단에 대한 안전교육과 병행하여 건설현장 코로로19 확산방지 및 예방 교육을 했다.

시는 숲가꾸기 착수에 앞서 숲가꾸기 작업요령 및 기계톱, 파쇄기 등 장비사용법, 벌목 표준안전 작업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했으며 작업 중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벌목 시에는 안전거리 확보 및 작업에 집중하여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청정지역인 우리 여주시에 확산을 방지하고자 작업자에게 알코올 손 소독제를 전달하고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북내, 강천 등 생활환경보전림에 대한 숲가꾸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생활환경 및 숲경관을 향상시키게 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숲가꾸기 작업 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은 수집하여 땔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재선충병 피해목은 칩과 톱밥으로 파쇄하여 재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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