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재순 후보(수원시무) “국회의원 세비 전액 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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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재순 후보(수원시무) “국회의원 세비 전액 사회 환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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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동 박재순 국회의원 후보(수원시무)는 지난 2일 영통역 홈플러스 앞에서 선거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하고 영통2동, 영통3동, 망포동 권선동 세류동 곡선동 시민 투표 독려 및 필승을 결의했다. 사진 : 박재순 후보 페이스북. ⓒ 뉴스피크
미래통합동 박재순 국회의원 후보(수원시무)는 지난 2일 영통역 홈플러스 앞에서 선거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하고 영통2동, 영통3동, 망포동 권선동 세류동 곡선동 시민 투표 독려 및 필승을 결의했다. 사진 : 박재순 후보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미래통합동 박재순 국회의원 후보(수원시무)는 지난 2일 영통역 홈플러스 앞에서 선거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하고 영통2동, 영통3동, 망포동 권선동 세류동 곡선동 시민 투표 독려 및 필승을 결의했다.

쌀쌀한 초봄 날씨에 300여 명의 시민과 지역 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한 1시간여 정도 진행됐다.

박재순 후보는 ▲국회의원 4년 세비(월급) 전액 사회 환원, ▲지역 내 3개의 철도 노선을 유치하겠다는 큰 지역발전 공약을 제시하며, 4선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와 맞서고 있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진행됐다. 수시로 방역을 하는 인원도 두 명이 배치됐다.

영통역 홈플러스 앞은 영통 시민들의 유동량이 많은 곳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질서가 유지되도록 노력한 점도 돋보였다.

미래통합당은 중도 보수를 표방하고 새롭게 단장한 뒤로는 젊은 유권자 눈높이에 맞추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30대 40대도 눈에 띄었다.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길 가던 유세 현장을 본 30대 영통구 시민은 “신나는 노래 들으니 꼭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사회적으로 너무 침울한 분위기여서 밝은 노래를 들으니 기분이 상쾌해진다”고 말했다.

박재순 후보는 코로나19 때문에 달라진 선거운동 속에서 철도 유치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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