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약수터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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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약수터 환경정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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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3월 27일까지 광교산 등에 위치한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16개소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한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3월 27일까지 광교산 등에 위치한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16개소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한다. ⓒ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3월 27일까지 광교산 등에 위치한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16개소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한다. ⓒ 뉴스피크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겨우내 낙엽 등으로 뒤덮인 비가림 시설과 음수대 등 약수터 시설과 주변을 정리하고 묵은 때 제거, 물탱크 청소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한마음‧금당골‧율전약수터 3개소에 대해서는 고압의 공기를 이용해 침전물을 밖으로 분출시켜 제거하는 지하관정 청소를 진행해 깨끗하고 맑은 물을 집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안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시설물 소독은 물론 손소독제 비치, 월 1회 수질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약수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인 만큼 시설물을 소중히 사용해 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한 날로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기후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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