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제생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2명 더 발생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공개한 ‘코로나19 관련 대응 (3.18. 7:55)’에 따르면 확진자는 분당재생병원 원장과 간호행정직 직원이다.
분당구 정자동 거주자인 원장은 18일 3시 38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수지구 거주자인 간호행정직 직원도 18월 3시 38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집단감원이 일어난 61, 62병동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원장의 감염 요인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다. 원장은 16일 기침, 콧물 증상 등이 발현됐고, 17일 14시 검사채취했다.
은수미 시장은 분당제생병원 원장이 감염된 것과 관련 “제생병원 수습하느라 고생 많이 하시고 계셨는데 안타깝다”며 “좀더 파악하고 추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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