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기업인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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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기업인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2.0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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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은 18일 가장산업단지 소재 (주)정진넥스텍에서 지역 기업체 회원기업들과 함께 현장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 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가장산업단지 소재 (주)정진넥스텍에서 지역 기업체 회원기업들과 함께 현장순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업 대표들과 상공회의소 및 유관기관장 30여명에게  민선5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곽 오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기업인 및 근로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올 한해는 민선5기 출범후 정책과 소통이 함께 이루어 가는 변화된 행복도시 오산을 위해 그 동안 추진 해온 새로운 비전과 전략이 가시적으로 성과를 보이는 가장 중요 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기업이 살고 지역경제가 사는 상생의 시정 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고용안정과 20만 오산시민들의 삶의 복지를 영위 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가자”면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므로 기업인들에게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의 특징은 기존의 간담회는 기업인들을 공공기관으로 모아 개최했던 것에 반해, 기업인들의 월례회의 장소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기업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곽 시장은“기업운영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수시로 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산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출현하여 지난해에는 142개업체에 42억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기업의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해외미케팅, 각종전시회 지원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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