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천마스크를 쓰겠습니다. #공적마스크를 양보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 공적 마스크는 의료진이나 임산부 등에게 양보하자는 취지의 천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합류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페이스북에 “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님의 지목을 받아 #천마챌린지에 동참한다”며 마스크를 쓴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천마캠페인(천마챌린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품귀현상까지 보이는 보건용 마스크를 의료진과 기저질환자, 노약자들에게 양보하고 면마스크나 천으로 만든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마스크 양보하기 운동’이다.
송 의장은 “저는 앞으로 일회용 마스크는 꼭 필요한 시민들께 양보하겠다”면서 “제가 쓰고 있는 천마스크를 잘 소독하고 관리하여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송 의장은 다음 천마챌린지 주자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추천하며 “천마스크 사용에 많은 관심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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