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기대
[뉴스피크]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북내체육공원 주변에 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킴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북내 실내복합체육관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북내 실내복합체육관 건립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4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00백만원이 투자되어 부지면적 8,762㎡에 건축연멱적 824.28㎡의 운동시설이다.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농구, 탁구 등 생활체육시설로의 활용은 물론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방송시설과 무대를 갖춰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앞서 북내체육공원은 지난 2003년도에 준공했다. 하지만 실내복합체육관이 없어 우천 및 동계에는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이 운동하기에 불편했다.
이에 시에서는 실내운동시설인 북내 실내복합체육관을 건립해 생활체육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인무 관광체육과장은 “북내면 실내복합체육관 조성으로 실내복합체육관에 주민이 언제든지 찾아가서 운동하고 소통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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