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무동 단체장협의회, 예방적 코호트 격리 요양시설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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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무동 단체장협의회, 예방적 코호트 격리 요양시설 위문품 전달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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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하고있는 무봉요양원과 보훈원 부설 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하고있는 무봉요양원과 보훈원 부설 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하고있는 무봉요양원과 보훈원 부설 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 뉴스피크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의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생활 중인 무봉요양원과 보훈원 부설 전문요양센터에서는 각각 지난 9일과 10일부터 15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했다.

이번 조치는 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시설에 대한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격리기간 동안 입소자와 종사자 등은 모두 외부 출입이 금지된 채 시설 내에서 생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연무동 단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무봉요양원과 보훈원 부설 전문요양센터를 찾아 격리된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떡과 손소독제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단체장협의회 한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격리 근무를 결정한 시설과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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