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코로나19 극복, 가구거리 방역소독' 동참
상태바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코로나19 극복, 가구거리 방역소독' 동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가구거리 내 점포 안을 방역소독 중인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과 이재식 의원, (사진 :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페이스북)
수원가구거리 내 점포 안을 방역소독 중인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과 이재식 의원, (사진 :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페이스북)

[뉴스피크]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권선구 권선1동 소재 수원가구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조명자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식 의원과 함께 방역소독 중인 사진들을 올리며 "가구거리 상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잡기 위한 자율 방역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장은 “상가 구석구석을 소독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방역을 했다”고 시민들에게 가구거리는 안심해도 됨을 알리면서 “걱정마시고 가구 사러 나오시라"고 전했다.

조 의장은 “방역활동에 나서주신 단체장 및 상가회장님 여러분 고생하셨다.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원님도 고생하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힘내라 소상공인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질병본부 #이기자 코로나19”라고 응원했다.

조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며 “시의회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웃을 배려하고, 힘을 모아 대처하면 우리는 코로나19를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조 의장을 단장으로 한 비상대책지원단을 구성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응 활동을 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