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영통3동에 방역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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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영통3동에 방역물품 전달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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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동장 황선미)은 지난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각각 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동장 황선미)은 지난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각각 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동장 황선미)은 지난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각각 1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이 날은 영통지구대장, 영통119안전센터장,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단체가 자율방역지원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이후 참석자들은 영통3동 중심상가 및 경희대 인근, 출입국관리소, 인근주택가 등 외국인 다수 거주지역 일대를 돌며 집중방역을 했다.

영통3동 단체장 및 단체원으로 구성된 방역지원반은 코로나19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영통중심상가, 경희대 지하도, 공항버스 승강장, 버스정류장 등 방역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체별 조를 편성해 주3회 방역을 할 계획이다.

황선미 영통3동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유관기관 및 방역지원반에 감사드리고,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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