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평택시 송탄동 10개 단체협의회(회장 최대혁)는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탄동장, 10개 단체 회장 및 위원장 등 16명이 참석하여 관내 방역활동의 관한 논의, 마스크 5부제 첫 시행에 따른 주민 홍보와 지역의 경기가 침체된 현 상황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10개 단체가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송탄동 단체협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지역경제활성화 일환으로 관내 소규모 식당을 찾아 오찬을 하며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창 송탄동장과 최대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심한 것으로 안다”며, “송탄동행정복지센터와 단체협의회는 관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이용을 장려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송탄동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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