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방역 및 마스크 배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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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방역 및 마스크 배부활동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0.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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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 방역활동을 했으며, 9일부터 10일까지 저소득층 마스크 배부를 돕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 방역활동을 했으며, 9일부터 10일까지 저소득층 마스크 배부를 돕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 뉴스피크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 방역활동을 했으며, 9일부터 10일까지 저소득층 마스크 배부를 돕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 뉴스피크

이번 방역 활동은 지난 2월 초 감염병 예방수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원평동 담당 직원들이 함께 놀이터, 근린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했으며, 저소득층 마스크 190세대, 1,190장을 함께 배부했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추석명절에도 이웃들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은 물론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지리와 이웃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이번 마스크 배부에도 적극 협력했다.

마스크를 받으신 장애인 어르신은 “병원에 갈 일이 많은데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애가 탔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전달해 주시니 너무도 감사하다”며,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담당 직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방역활동과 마스크 배부를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 이외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담당공무원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원평기동대 사업을 하고 있으며 발굴사업 이외에도 지역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하는 지역의 으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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