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합동 방역소독·환경정화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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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 합동 방역소독·환경정화 자원봉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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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지난 3월 8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정),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충화, 이영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박진택) 등 4개 사회단체 회원 60여명은 중앙동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지난 3월 8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정),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충화, 이영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박진택) 등 4개 사회단체 회원 60여명은 중앙동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 뉴스피크
지난 3월 8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정),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충화, 이영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박진택) 등 4개 사회단체 회원 60여명은 중앙동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 뉴스피크

방역소독은 중앙동 시내 창동, 하동 일대를 10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골목 구석구석 2인 1조를 이루어 진행했고, 환경정화 활동은 소양천교에서 하동교까지 소양천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방역소독 활동의 결과 버스정류장과 시내 거리, 골목 소독을 마쳤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총 6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역소독 활동에 참가한 사회단체 관계자는 “매번 언론 보도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마음을 졸였는데 이번 방역활동이 우리 여주시가 코로나 청정지역을 끝까지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지난 2월의 자원봉사를 통해 약 300L의 쓰레기를 수거했지만 시간과 인력이 부족해 남겨두고 온 쓰레기가 있어서 마음이 쓰였지만, 이번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 많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어서 봉사활동의 참여자로서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과 관련하여 중앙동 사회단체 측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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