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화훼농가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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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화훼농가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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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여주시 공직자들이 먼저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여주시 공직자들이 먼저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나섰다. ⓒ 뉴스피크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여주시 공직자들이 먼저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나섰다. ⓒ 뉴스피크

9일 여주시에 따르면,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은 청사내 40여개의 부서가 1테이블 1플라워 추진하는 것이다. 

쾌적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향기롭고 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행복감 충전과 활기찬 직장분위 조성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내 화훼(절화)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프리지아, 칼라, 튤립, 스토크 등을 3월과 4월 동안 매주 1회, 100속씩 구입하여 사무실에 비치하는 ‘꽃 생활화’를 시작으로 직원 개인별 꽃 가꾸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화훼농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꽃 소비 촉진과 꽃 생활화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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