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 수원시 관내에서 코로나19 17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오전 페이스북에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165보”를 통해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수원 확진자-17’은 24세 남성 한국인으로 거주지는 수원시 권선구 아이파크시티4단지 아파트(권선구 동수원로145번길 23)다.
지난 7일부터 고열 및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고, 추정 감염 경로는 최근 이탈리아 등 해외 방문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일) 오전 11:21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자차) 및 검체 채취, 진단검사 의뢰했고, 22:4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병상을 배정 예정이다.
염 시장은 “역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며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위의 관련정보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내용 확인시 수정 또는 보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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