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온기는 코로나19 한파 녹이며 지금의 위기 반드시 극복할 것” 강조
[뉴스피크]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시작하고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적극 응원했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성수 송파구청장님의 지목으로 착한 임대료 응원에 동참한다”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상가 임차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에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이 운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임대소득세, 법인세 등 세제 감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화성시도 자체적인 세제 감면 조치를 추가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박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을 펼치며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시장은 “우리의 온기는 코로나19 한파를 녹이며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며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서 시장은 ‘착한 임대료를 응원합니다‘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윤화섭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병내 광주남구청장을 지목한 뒤 “응원 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 2~3분을 섭외해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시면 된다”고 참여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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