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는 감염병 재난 위기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소독약 탱크를 설치했다.
주민들은 “소독약을 살수 없어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동사무소에서 소독약 탱크를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장소에 소독을 함으로써 감염병 전파 사전 차단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소독을 주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은 소독약 사용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1) 인체에 절대 사용하지 말것
2) 소독대상 물체 표면에 분무를 이용하여 소독약이 표면에 충분히 젖을 정도로 살포하고 10분경과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거나 수건 등에 적셔 표면을 닦는다.
3) 오염된 물질이 있는 경우에는 소독 전에 물로 깨끗이 제거한 후에 소독
4) 본 소독약은 위생소독 또는 세정 목적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인체 직접 사용하는 의료기구 및 식품에 사용하는 조리용 기구, 용기 등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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