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11번, 양지면) 군부대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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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11번, 양지면) 군부대서 발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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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거주 27세 직업군인…장병 전수조사 과정서 양성 판정

[뉴스피크] 용인시는 4일 관내 군부대에서 용인지역 열한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11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직업군인 K모씨(27세)는 군내 코로나19 전수조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K씨는 지난 29일부터 발열 증세가 있었고, 군 내에서 병사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K씨는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의 한 공동주택에서 배우자와 장인, 장모, 처제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군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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