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 참석
[뉴스피크]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수원시갑)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하나된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국을 이겨나가고자 하는 동장님의 의지를 볼 수 있었다”며,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한 민족이니만큼 이번 코로나19도 슬기롭게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각 동별로 방역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장안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민들에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 공간의 장안 ▲누구나 문화의 향유를 누릴 수 있는 장안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혁신 기반이 조성되는 장안 ▲안정된 경제적 토대가 구축되는 장안 ▲광교산과 어우러진 생태보전지역 장안 등 5대 분야로 구성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 관내에 위치한 파장초·북중·수성고에 이어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28기) 수료 후 군법무관, 전주·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경기남부청 인권위원장,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다. 최근에는 이른바 ‘울산시장선거개입사건’과 관련하여 한병도 전 정무수석의 변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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