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여주시 산북면(면장 박세윤)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거 취약 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내·외부 소독 방역작업을 하고, 마스크 배부 및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면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과 예방할동에 힘을 쓰며 특히, 주거 취약 복지대상자 가구와 고령의 취약독거 노인가구의 코로나 감염예방에 대하여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자 김모 어르신(78세)은 “집에 찾아와 소독방역을 해주고, 감염병 예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북면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경로당, 버스승강장, 관내 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하여 매일 방역 소독 중이다.

아울러 각 가정마다 설치된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코로나 예방수칙에 대해 매일 홍보방송을 하고 있다.

또한 음식점, 연수원, 교회, 숙박펜션, 인력사무소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여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