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종 코로나 격리' 아산 ‧ 진천에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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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종 코로나 격리' 아산 ‧ 진천에 200만원 지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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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안양시

[뉴스피크]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격리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아산시 · 진천군에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아산시 · 진천군에 방역 마스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

구호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하면, 구호기관에서 아산 · 진천 지역에 방역 마스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해당 지역에 방역 마스크 1,000여개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대승적 차원에서 수용 결정을 한 아산 · 진천 지역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아산시 · 진천군의 농 ‧ 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니 더욱 힘을 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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