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운동하는 공원이 올해는 “별밤과 함께하는 야간운동”으로 돌아왔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센터장최종숙)은 바쁜생활로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직장인과 가족 및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위해 봉담 호수공원에서 주3회 1시간 동안 건강체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동하는 공원 튼튼생생 365야간운동’은 3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목,토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씩 운영(60회)되며 별밤과 함께하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이지로빅, 체조교실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최근 우리사회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성인 비만 인구 증가, 신체활동 실천율감소(운동량 감소)로 생활습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개개인의 운동 요구도는 증가하고 있으나 시간 및 공간적 제약으로 지역사회내 운동프로그램 참여율은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야외및 야간에 하는 건강체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센터장은 “봄을 맞아 시민들이 스스로 개인운동 뿐만 아니라 야외운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유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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