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명품 백옥쌀 생산단지 육성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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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명품 백옥쌀 생산단지 육성 교육 진행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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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처인구 남사·이동·원삼·백암면 일대 1,076.5ha규모의 최고급쌀·백옥쌀 GAP생산단지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참여농업인 교육을 펴고 있다.

명품 ‘백옥쌀’ 생산을 위해 조성된 최고급쌀·백옥쌀 GAP 생산단지는 지난해 남사·원삼·백암면 일대에 조성했으나 올해 이동면 지역까지 확대해 1,076.5ha(4,793필지)에 823농가가 참여하는 단지를 조성했다.

최고급쌀·백옥쌀 GAP생산단지 참여농업인 교육은 원삼면(5일), 백암면 (6일~7일), 이동면(12일), 남사면(14일~15일)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프리미엄급 ‘용인백옥쌀’ 생산을 위한 최고급쌀 실천매뉴얼 강좌로, 종자소독·육묘관리, 병해충 방제를 비롯해 질소비료 시비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줄여 단백질 함량을 6.3% 이하로 낮춰 밥맛을 좋게 하고 완전미율 96% 이상으로 높이는 방법, 농산물이력추적관리·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이와함께 ‘농업인 건강관리 및 멋진 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교양 교육도 진행한다.

생산단지는 최고쌀 생산매뉴얼에 따라 적기 정밀농업으로 고품질 원료곡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친환경정밀농업 실천으로 안정성과 품질이 보장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일년 내내 햅쌀과 같은 맛을 유지하도록 저온으로 저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특히 농협, 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등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명품 쌀 중 고시히카리 품종은 ‘-199Rice’로 이마트에서, 추청벼는 ‘플러스 용인백옥쌀’로 각각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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