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용인시민 내 나무 심기’ 행사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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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용인시민 내 나무 심기’ 행사 함께 하세요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2.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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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6일까지 ‘용인시민 내 나무 심기’ 참가자 500명 모집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제67회 식목일을 앞두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을 위한 녹색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31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용인시민 내 나무 심기’ 행사를 열기로 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참여자 5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시민 내 나무 심기’는 가족단위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차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내 조림지(2ha 면적)에서 나무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 달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편백나무(수고 1.5m) 묘목 3000주를 준비하며 행사 당일 가족 단위 참여자에 5그루, 개인 참여자에게 3그루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나무 심기에 필요한 삽과 호미 등 장비와, 나무, 이름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지급한다. 행사 참여자는 간식, 생수 등 개인용품을 각자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 있는 유산으로 가꾸어나가는 ‘용인시민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려오면서 가족 간 화합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친환경 녹색도시 용인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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