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 119 컨설팅팀’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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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 119 컨설팅팀’ 활동 개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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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전문팀 구성, 병해충 등 현장서 진단·처방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농사짓다 생기는 각종 문제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전담팀을 운영한다.

도 농기원은 5일 농업기술, 경영, 마케팅, 병해충 등 각종 농사 관련 문제를 직접 현지에 가서 진단, 분석하고 처방하여 주는 ‘경기농업 119 컨설팅팀’을 발대했다.

‘경기농업 119 컨설팅팀’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기술, 마케팅, 재무관리기법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진단, 분석, 처방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농가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위해 도 농기원은 연구·지도·학계 등 100여명으로 전문가를 구성하고, 특히 현장의 컨설팅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벼, 과수, 채소, 화훼, 축산, 마케팅 분야에는 10명의 민간전문가를 배치했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경영개선을 원하는 핵심사항과 기초자료 등을 첨부해 ‘경기농업 119(031-229-5751~4)’로 신청하면 컨설팅팀이 방문해 애로해결 방안을 현장에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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