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도권 연고 구단과 지하철 시리즈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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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도권 연고 구단과 지하철 시리즈 눈앞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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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구간 역사명칭 '수원야구장역' 적극 검토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3일 지난해 11월 사업추진이 확정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노선 중 장안구청사거리 역사명칭으로 '수원야구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후 현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를 거쳐 2014년경 착공해 2019년이면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의 경부선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수인선, 분당선, 신분당선과 친환경교통수단으로 도입 추진하는 도시철도 수원1호선이 완성되면 수원시는 격자모양의 철도망을 구축하게 되어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이용해 서울, 인천지역 어디에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수원야구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해 4월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해 KBO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수원시는 뒤늦게 전주시`군산시`익산시`완주군과 연합세력을 구축하고 KBO에 제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전라북도와 본격적인 유치대결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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